공주대캠퍼스가 아름다운 단풍으로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에 쫓겨 단풍 구경을 떠나지 못한 사람은 공주대학교 캠퍼스로  가면 될 것 같다.

공주대는 캠퍼스 곳곳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있다.

공주대는 단풍의 황홀감을 느낄수 있는 산책로가 곳곳에 산재하여 만추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공주대 학생생활관, 대학본부까지 노랗고, 빨갛게 치장한 채 아치형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단풍나무 길을 걷노라면 마치 한 폭의 풍경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 하다.

또한 공주대는 대학 전체가 소나무와 은행나무 등 갖가지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깊어 가는 캠퍼스의 가을의 운치를 한층 더하고 있다.

특히 붉은 벽돌 계단으로 이루어진 단풍계단은 고풍스런 멋을 풍기는 색다른 정취를 뿜어내 산책을 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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