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상대(학장 김수량) 문화컨텐츠 연구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낙양과 연대에서 댄스뮤지컬 ‘28청춘(힙합춘향전)’을 공연한다.

공주영상대(학장 김수량)  문화컨텐츠 연구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낙양과 연대에서 댄스뮤지컬 ‘28청춘(힙합춘향전)’을 공연한다.

‘28청춘(힙합춘향전)’은 ‘모든 아시아의 젊은이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를 실험하고자 2005년부터 국내와 중국에서 공연해왔다.

‘28청춘(힙합춘향전)’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춘향전’을 바탕으로 힙합(비보이, 하우스, 팝핀, 브레이킨), 영상, 바디페인팅 등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요소들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중국 공연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제작한 서정 한의원 박기원 원장의 중국법인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8청춘’의 지도교수 최유진교수는 “지난해 중국 4개 도시( 심천, 북경, 초작, 위해)순회 공연은 스타중심의 공연이 아니더라도 중국의 젊은이들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문화를 공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도 힙합(비보이)을 이용한 많은 뮤지컬이 제작되고 있는데 ‘댄스뮤지컬 28청춘’이 그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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