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임재문)는 22일(목) 오전 11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사진)
임재문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참가, 남북단일팀 구성 등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져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 개최를 이룰 수 있도록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창 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거쳐야 할 과정이 많을 것이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나라가 평화롭게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안) 의결, 시행·참여사업, 자문위원 마일리지제도 운영계획(안)에 대해 토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