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당리 억새단지, "어떤 식물을 심어도"
죽당리 억새단지, "어떤 식물을 심어도"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7.12.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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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5일 안전관리과 소관 2018 본예산 심의
▲ 안전관리과 소관 예산안 심사가 열리고 있다.

제195회 공주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미)는 5일 안전산업국 소관 안전관리과 2018 본예산을 심의했다.

▲ 박기영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박기영 의원은 이날 “우성면 죽당리 억새단지가 조성된 것이 5년도 안됐는데 다 거둬낸다는 것이 씁쓸하다” 며 “그곳은 접근성이 굉장히 좋지 않아 유채꽃, 청보리 경관을 조성해도 보러가는 사람 숫자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효과가 미흡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사업은 고질적인 문제가 될 것 같아 실제 시작을 안 했으면 했던 사업으로, 이 사업은 중단하기에도 그렇고, 진행하기도 그러하니 길이 연결될 때 생각해봐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4대강사업으로 골재채취에 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던 건데,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은 예산이 투입돼 특별회계예산이 없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 배찬식 부위원장이 질의하고 있다.

배찬식 의원은 “그곳은(죽당리)는 어떤 식물을 심어도 경관 관광객유치는 어려울 듯하다” 며 “지난 2015년도에 한화에서 태양광사업을 유치하려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고정식이 아니라 부력을 이용한 것이었으며, 4대강 때문에 국토부의 승인이 안 난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거대억새단지 제거하느라 돈 날리고, 청보리, 유채 심겠다지만, 수익사업을 못하게 되어 그 어떤 사업을 한다 해도 불투명할 것은 뻔하다” 며 “청보리를 심어도 조사료로 나눠져야 할 판으로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차라리 대기업과 컨설팅 해 국토부와 엄밀히 협의해 보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이에 대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최소의 비용으로 할 것이며, 억새제거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죽당리에 새로운 단지를 조성하게 되면, 캠핑장이라든지 다른 시설을 활 수 있는지 국토관리청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보아야야 하며, 청보리, 유채 등을 심는다면 매년 파종과 수확 문제가 따르는 만큼 다년 생 화초를 고려해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곳은 수변구역, 보존구역으로, 국토관리청과 다양한 방법을 접근하여 다른 시설을 할 수 있는지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미약하지만,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효과를 보려면 지방도인 연미산까지가 개통된다면 접근성이 좋아져 공주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듯하다”며 “주민들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 “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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