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섭의원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9일 1차 회의를 열고 윤리특위 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홍재표 의원을 선임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윤리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도의원 윤리 및 자격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정 위원장은 “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윤리 그리고 품위를 요구하는 시대에 도래했다”며 “2018년의 경우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의 상, 도민들이 바라는 도의회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심사를 수행하는 사후적 활동에서 벗어나 발생을 억제·예방하는 사전적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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