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7일 오후 4시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8월중 직원모임을 실시했다.

이날 세계유산등재 2주년과 민선 6기 3년 시정성과 영상 시청이 있었다. 이어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는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최미성(신금2길), 장려상 류병도(양지마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로에는 이상훈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장이 상장과 부상,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이고은(세무과), 김연수(환경자원과), 이경순(시민봉사과), 노현진(사회과)씨가 우수공무원 표창, 김서희(세무과)씨가 ‘으뜸미소천사’ 표창, 시향숙(탄천면 정치리 마을보건소)가 으뜸사랑홀씨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영광의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은 손애경(복지지원과) 팀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변종길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외 7인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과 8월 유네스코 2주년을 기념해 이곳에서 시민과 함께 뜻 깊게 보냈으며, 하숙마을을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밤사페스티벌은 또 다른 여름축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으며, 곰나루수영장이 개장, 젊은 학부형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것들은 외지인에게 공주를 찾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관광도시로서 공주를 빛내는 밑거름이 되어 공주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고 역설했다.

아울러 “7, 8월에 고생이 많았는데 조금 더 힘을 내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시에도 잘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또한 9월에 준공되는 숭덕전을 잘 마무리 해 그동안 예의를 차리지 못했던 조상들에게 체면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여름문화재야행을 성공적으로 치러 공주관광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올해의 백제문화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잘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시키자”고 주문했다.

▲ 박경수 강사가 '공직자친절마인드 교육’을 강의하고 있다.

이어 세계유산등재 후 많은 관광객과 제63회 백제문화제 그리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손님맞이를 위해 연극문화예술 전문가의 박경수 강사와 함께 즐거운 연극이 있는 ‘공직자친절마인드 교육’ 강의가 있었다.

 

▲ 최미성(신금2길)씨가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 류병도(양지마을)씨가 상을 받고 있다.
▲이상훈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장이 상을 받고 있다.
▲ 우수공무원 시상을 하고 있다.
▲ 손애경(복지지원과) 팀장이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으로 변종길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사진은 기념촬영모습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유공자시상식 모습
▲ 수상자 기념사진
▲ 수상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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