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展’을 개최한다. 16명의 작가들로 기획되어진 ‘여름展’에는 바닷가 도시의 풍경, 비를 만났던 작가의 이야기 그리고 잊혀졌던 골목길의 녹이 슬은 철 대문을 조형화한 골목길 시리즈 등을 통해 작가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여름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25일 오후 5시에는 홍명섭의 ‘현대철학의 예술의 사용법’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이미정 관장은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로 짜증이 나기 쉬운 요즈음. 갤러리에 들러 여름을 주제로 한 작품도 감상하고, 특강도 들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마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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