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지난 20일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집중 피해를 입은 천안시 동면 화계리 침수 농가와 구도리 버스정류장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정원 전 천안시의장과 이종설 위원장,주명식‧주일원 시의원, 노동곤 실장, 류제국 전 시의원, 복창규‧민경일‧전은태‧신순옥‧이정아‧조양순‧조성미‧박효진‧남상균 사무처장 등 30여 당원이 솔선해서 참여했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17일부터 긴급 천안시 수해대책 상황실을 가동, 실시간 피해상황 파악 및 정부의 피해복구 진척사항을 예의 점검하고 있다.

상황실은 종합상황본부장에 조규선 도당위원장, 부본부장에 이종설 지역위원장과 주명식 시의원, 상황실장에 남상균 사무처장, 정책지원팀장에 노동곤 정책실장, 피해상황파악팀장에 주일원 시의원, 대외협력팀장에 안종혁 시의원 등으로 구성했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중앙당에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강력 요청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민안전처, 행자부, 기획재정부 등에 당차원의 긴급 복구 정책자금 및 장비지원을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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