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인수위원회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민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세종시에도 세종시청 민원실이 오늘부터 운영되며, 타 읍면동에도 16개 민원실을 개설해 새정부에 바라는 민원과 제안서 등을 접수하여 인수위 사무국에서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 담당관은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서 등은 소관부처로 재분류하여 국민모두가 인수위가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운영되는 국정자문위 100일 동안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광화문 위원회는 어제부터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