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옥 개인전 ‘愛’가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이종옥 작가는 ▲어린 시절, ▲회상 ▲애잔한 너 ▲제비꽃 ▲초봄에 ▲봄빛 ▲부서지는 파도 ▲어느 가을날 ▲안개비 ▲은하수 ▲신세계 ▲시나브로 ▲별빛 아래서 ▲젊은 날 ▲ 등의 수묵 담채화를 선보인다. 그리고 ▲소망의 언덕 ▲보라빛 연가 ▲시간의 흔적 등의 수묵채색화를 전시한다.

또한 ▲금서루 ▲동심 ▲비 내리던 날 ▲사춘기 ▲노을 ▲들꽃 시리즈 ▲ 깊은 밤 등의 조자기와 조소작품을 전시한다.

배재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이종옥씨는 화려하지는 않으면서도 눈길을 끄는,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작은 들꽃들을 작품에 등장시켜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무당벌레도 있는데, 무당벌레는 미물이지만, 깨끗한 곳에서 살고 있으며, 나일 수도 너일 수도 우리 모두 일수도 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