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협의회장 김기필)은 1일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워크숍 및 4분기 통일의견수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익 기획분과위원장, 권현순 자문위원, 이기부 포럼위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기필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 시국이 어수선하고, 어렵지만 잘 극복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이념과 가치를 넘어서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벌여온 다양한 사업들이 통합과 단결의 초석이 되어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구심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각계각층의 리더이신 여러분들은 통일 미래비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통일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6 북한 체제의 현황과 전망’ ‘2016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 활동현황 사진모음’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북한 5차 핵실험 이후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해설자료에 대한 설명과 4분기 지역통일의견수렴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리고 박제동 한국 Fun 소통/조직문화연구소장의‘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특강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