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섭의원

충남도의회 가까운 미래소방 공무원의 역할 연구모임은 19일 2차 회의를 열고 소방안전교육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광섭 의원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은 이날 미래 소방공무원 예방 분야 역할을 정립하는 동시에 재난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킨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특히 안전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의 발굴하고, 전문성을 갖춘 소방안전 강사 확보 및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 대표는 “관련 조례 제정 및 타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며 “체험 위주의 교육장 구성 등 제반 확충과 기반 조성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임은 향후 현장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 기울일 것”이라며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현장 활동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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