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부터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년 세종민속축전이 민속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많은 체험관 운영과 공연, 기획전으로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까닭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전부터 펼쳐진 자전거축제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주농악과 고성오광대, 공주 의당 집터 다지기, 택견, 인형극 등이 펼쳐져 무형문화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또한, 전시와 체험, 공연행사로 기획된 한글을 주제로 한 기획전에서는 다채로운 창작경연대회와 각종 예술 공연 등이 펼쳐져 흥미를 끌게 했다.
특히 8일 시연된 공주 의당 집터다지기는 민속 문화에 담긴 의미와, 민속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