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업성고등학교(교장 이문희) 교사학습공동체는 27일 압화 공예의 일종으로 망초를 이용해 목걸이와 브로치를 겸할 수 있는 호박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예술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 압화공예목걸이

이 연수는 ▲아름답게 장식해 보는 과정에서의 창의성 신장 ▲ 미적 정서 순화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 활동 중심의 연수 수업을 통한 배움 중심 수업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월 2회씩 수업 공개를 통해 참관하면서 배운 것 서로 나누기, 독서 나누기, 고민 나누기, 학생 생활 교육과 배움 중심 수업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수묵화의 여백처럼 다소 여유를 갖고 몰입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10월에는 바람직한 학급경영, 교실에서 활용하기 좋은 POP배우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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