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공주시 협의회가 ‘200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사랑을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선사했다.


사단법인 자연보호 공주시 협의회(회장 박수현)가  ‘200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사랑을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선사했다.

자연보호 공주시 협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양 일 간에 걸쳐 약 10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동 박동진 판소리전시관 주차장에서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 150여 기구에 10 포기씩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박수현 회장은 “평소 쓰레기 줍기, 수질오염방지 및 감시 등 환경운동이 자연보호협회의 주된 활동이지만, 자연환경보호의 궁극적 목적은 바로 사람보호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소중한 뜻을 함께 모아준 회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끝내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후원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연보호 공주시협의회는 제4대 박수현 협회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에 지회를 두고 약 3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환경운동의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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