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의 자발적 확산을 위한 주요 기반인 “스마트공장 표준화” 관련 심포지움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그간 스마트공장 표준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스마트공장 표준화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그간 업계와 협력하여 스마트공장 표준화를 추진하였고, 그 결과 마련된 표준 프레임워크, 표준 라이브러리, 표준화 로드맵, 국가 표준 개발안을 오늘 행사에서 발표했다.

스마트공장 표준은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 확산을 촉진하며, 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표준화기구(IEC, ISO) 등 국제 표준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의 기반이 된다.

향후 정부는 스마트공장 표준을 바탕으로 대표 공장을 구축하여 수요기업의 벤치마킹 대상 및 공급기업의 제품, 기술에 대한 시험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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