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천안시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사업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만4세 이후)에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만4∼6세 아동의 접종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보건소는 추가접종 4종(DTaP 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 사백신4차 또는 생백신 2차)에 대해서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4세 이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취학아동은 본인의 건강과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보건소(서북구·동남구)는 올해 취학아동인 2009년생을 대상으로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하여, 학부모들에게 접종 완료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나 보건소로 연락하여 확인하도록 안내했으며, 1월중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과 관련한 민원을 처리하였고, 현재 막바지 확인 작업 중으로 접종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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