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예술』을 쓴 지한파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
동양 3국 예술의 특성으로 중국은 볼륨에 있고
한국은 라인에 있고


일본은 칼라에 있다고 설파한 그

만약 돈황 막고굴의 부처와 그림을 보았다면
거기에는 동양 3국 예술의 특성인
볼륨과 라인과 칼라가
모두 있었노라 말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 실지로 그가
돈황 막고굴을 보았는지 안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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