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부분이 매우 훼손되어 보기흉한 안내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 세워져 있는 시설 안내판이 심하게 훼손되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주 금강교와 공주대교 사이 둔치에는 풋살 경기장, R/C써킷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야구장, 축구장과 족구장 등 시민의 운동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다.

이러한 각종 운동경기장의 위치에 대한 안내는 사용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안내판이 낡거나, 심하게 훼손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고, 안내판으로서의 구실을 할 수 없어 철거 또는 보수가 시급한데도 관계기관에서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공주시 신관동에 사는 이모씨(62)는 “시민을 위해 혈세를 투입해 안내판을 세웠으면 이를 잘 유지, 관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지, 세워 놓기만 하고 관리감독을 등한시 해 흉물로 만드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조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 중요 부분이 벗겨져서 보기 흉한 안내판

▲ 낡은 안내판

▲ 심하게 훼손된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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