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인협회 2014정기총회가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5시 공주시 금성동 새이학가든에서 열렸다.
유준화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주문협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회장을 하는 동안 성원해 주시고, 보살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사업 및 회계에 관한 감사보고의 건 ▲회원가입 및 제명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이 상정됐다.
이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공주문협을 이끌어 갈 임원은 전‧현직회장들이 회원들의 위임을 받아 선출했으며, 유연용 회원이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그리고 부회장에는 김현주‧안연옥‧신원철 회원이, 감사에는 조봉식‧박용주 회원이 선임됐다.
정연용 신임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장은 봉사자’라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만큼 회원여러분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