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소 표정을 살펴보자. 평소 표정이 어떤지를 알면, 웃어야 할 필요성이 더 절박해 지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광대뼈가 크고, 턱 뼈가 발달했으며, 입 꼬리가 쳐져있다. 따라서 가만히 있으면 얼굴이 화가 난 것 같은 표정이다. 그러나 그리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웃는 표정을 많이 연습하면, 표정은 변화된다.

웃는 얼굴

웃을 때 얼굴 근육은 밖으로 퍼지고, 위로 올라가는 형태를 띤다. 눈꼬리, 입 꼬리, 볼 근육이 위로 올라가고, 눈썹이 움직여져 환해지고, 밝아 보인다.

찡 그린 얼굴

입 꼬리와 눈꼬리가 밑으로 쳐져 우울해 보인다. 눈썹과 미간 사이가 좁아져 근육이 수축하고, 아래로 내려와 어두워 보인다.

웃을 때는 고개가 들게 되고, 울 때는 고개가 숙여진다. 찡그리면 근육이 쏟아져 내려와서 안 예뻐 보인다.

웃는 얼굴 만드는 방법

근육은 30세 이후부터 굳기 시작 한다. 화를 내지 않아도 저절로 우울해진다. 그러므로 웃음 운동 시간을 정해서 거울을 보자.

‘리’, ‘끼’, ‘지’, ‘다’ 라는 단어를 활용한다.
개구리, 뒷다리, 도끼, 조끼, 토끼.
나 이쁘지, 나 멋있지, 나 최고지.
다 잘 될 꺼다, 스 마 일 하자.

나의 웃는 모습을 수시로 촬영 하면서 보자. 입이 찢어져 귀밑까지 오도록 파안대소 하자. 인상학에서 얼굴 앞면은 사회생활 표정이고, 얼굴 옆면은 사생활로 본다.

억지로 웃는 웃음은 앞쪽 근육만 올라 갈뿐 옆쪽 근육은 그대로 있다. 사생활도 즐거운 앞 근육 옆 근육을 다 쓰면서 파안대소를 연습 훈련을 하자. 15초 이상 웃으면 한 달 뒤면 표정에 변화가 온다.

안영신의 웃음 운동법 추천

얼굴 근육 단련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웃음을 발산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 미움, 불만, 짜증을 담고 있는 마음을 빨리 비워야 표정도 바뀐다.

동물세계는 이빨이 공격을 의미 한다. 인간은 빨간 입술이 위로 올라가고, 하얀 이가 보여야 아름답다.

웃는 얼굴은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무조건 크게, 길게, 온몸으로, 가족과 함께 웃고 살자.

소리를 내서 웃음 운동을 하여 건강과 행복을 불러 보자. 내 얼굴의 표정은 내 인생을 대변해주는 답안지이다. 웃음은 자신감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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