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2012년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순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 주요현안 및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실․국장, 소속기관장들의 보고와 함께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대책과 해결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으로 새로운 세종시대를 열어갈 균형 있는 전략개발, 원 도심 활성화 대책, 지역별 발전특화전략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복지 분야의 맞춤형 복지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설도시분야에서는 미래 발전지향 도시건설, 농촌지역·기존도시의 생활환경 개선사업, 안전한 도시를 위한 재난방지체계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로 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열정과 책임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고, 조치원 외곽도로 및 동서 간 연결도로 사업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할 것”과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 해야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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