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문적성평가원 양영호 공주세종센터장이 유전자지문적성검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유전자 지문분석을 통한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성향을 파악, 적성에 따른 지능(재능)계발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방법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방법은 학자들의 지문에 대한 연구와 첨단과학의 결합으로 탄생, 유전자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기자도 신빙성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종합검사)를 받아본 결과 깜짝 놀랐다. 90% 이상이 맞게 나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유전자 지문분석을 활용하게 될 경우 자신의 성향, 장점, 적성 등을 파악,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고객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는 한국지문적성평가원 양영호 공주·세종센터장을 만나 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

-‘지문’, ‘지문학’이란 무엇인가.

“‘지문’은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등에 위치한 피부무늬의 배열형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문은 태속에서 13~19 주 경에 발육, 형성된다. ‘지문학’은 지문의 무늬형태를 통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문이 유전과 관련이 있나.

“유전학자들은 지문 유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문의 배열 형식은 염색체의 유전자 컨트롤을 받아서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전학자 W.Hirsch & Schweicher는 지문의 형성 전에 태아는 진피층 혈관 신경계의 배열 규칙에 따라 혈관의 신경계통이 손바닥과 지문을 형성하며, 이는 지문의 형성과 사람의 인격적 특징과의 필연적인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지문의 무늬 총수는 DNA의 유전에 의해 결정되며, 이러한 종류의 DNA유전자는 우성이 없고, 후천적 환경에 의해 바뀌는 경우가 없다.”

-지문의 활용은.

“지문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일란성 쌍둥이도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신원확인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문은 의학적 영역에서 생리 유전과 지문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유전적 질병의 진단과 염색체 이상 현상을 찾아내고 있다.

아울러 지문을 통해 선천적인 개개인의 뇌 구조의 차이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에 맞는 과학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유전자 지문 평가’란 무엇인가.

“‘유전자 지문 평가’는 과학적인 평가 도구로 지문, 밀도, 수량 등을 통해 선천적 지능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강해 주는 평가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평가는 ‘유전자 지문 적성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이 검사는 유전자가 구체적으로 발현되는 개인 고유의 지문을 검사, 분석해 개인에게 내재된 여러 가지 지능 가운데 우수한 지능과 인격적 특징에 대한 선천적 유형을 도출하는 객관화되고, 과학적인 다중지능검사이다.

뇌와 손, 발의 지문은 매우 깊은 상관이 있다. 오래전 부터 연구되어 오던 지문학은 유전자과학기술의 발달과 지문분석시스템, 컴퓨터, 정보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지문의 수량화의 과학화, 뇌의 잠재능력개발 및 행위발전과의 연관된 특징과 유전과의 관계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해서 유전자 지문평가가 탄생했다.

열손가락의 지문과 손바닥의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다중지능 우월순위, 인격성향, 학습 민감도, 학습습관 및 학습방법, 타고난 재능, 대인관계 등을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문에 담긴 뇌의 정보

-I.Q, E.Q 등 기존검사와 다른 점은.

“기존의 적성검사는 대부분 질문과 답변을 통한 문답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문항 이해력이 떨어지는 특수아동과 장애아에 있어서는 객관화하기 어렵다.

그러나 한국지문적성평가원(IFAS)의 유전자 지문 적성검사는 지문을 통한 검사이므로 피검자의 문장 이해력이나, 질문의 이해여부와 관계없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장애아와 일반아동의 구별이 없다.

따라서, 타 적성검사에서는 파악, 진단하기 어려운 학습 장애아동, 글을 모르는 아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특수아동들, 그리고 기타 장애아에게도 정확하고, 객관적인 적성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기별 지문적성검사의 활용법은.

“유·초등 시기의 경우 소중한 자녀의 성향과 다양한 지능들을 우월 순으로 알 수 있어 타고난 재능에 맞는 조기교육으로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다.

중·고등 시기의 경우 타고난 학습습관 및 유형을 알 수 있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진로를 재능과 적성에 맞게 선정할 수 있다. 아울러 타고난 성향을 알 수 있어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원활하고 좋게 계발해 갈 수 있다.

대학·청년기에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성향과 잘 어울리는 배우자를 찾을 수 있다.

장년기에는 자신의 성향과 재능의 장·단점을 파악, 원만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자녀들의 교육 및 기업체의 인력관리를 최적화 할 수 있다.”

-비용은 얼마인가.

“기본검사와 종합검사가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종합검사를 추천한다. 종합검사의 경우 열손가락의 지문과 장문 검사를 실시하며, 종합보고서와 개별상담이 제공된다. 종합검사의 경우 12만원이다. 단체의 경우 할인된다.”

-소비자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 적은 금액을 아니지만, 자신의 주 성향, 잠재성향, 적성, 우월순위, 자기이해지능, 공간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대인관계지능, 구상지능, 자연관찰지능, 논리수학지능, 신체운동지능, 신체조작 지능 등 다중지능 우월순위와 좌·우외 분석, 인격성향 분석, 학습우수영역, 학습습관, 학습민감도, 선천적 재능, 추천직업군 등 다양한 보고를 받고 만족하고 있다.”

-검사에 대한 문의는.

“016-202-6783, 또는 kangsansoo@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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