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남부복지관에서 열린 2011 사랑나눔축제 참석자들이 네일다트체험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임대혁) 1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를 벌였다.

이날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은 물론 유관기관, 지역주민을 모두 초청해 바자물품, 장애인이 만든 수제품, 먹거리를 판매했다.

▲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아프리칸 심포니'를 연주하고 있다.

또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야외음악회, 시각장애인오카리나, 하늘땅풍물패, 사랑만들기 및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네일아트, 케이크, 생활소품, 천연화장품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미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식도락가의 집’과 저렴한 바자물품(젓갈, 새우젓, 김, 농산물, 간장, 고추장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랑나눔 판매장터’를 개설,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억수같이 내리는 비때문에 천막에서 흘러내리는 비를 맞아가면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를 펼쳐 관객들의 관객들의 감동어린 박수를 받았다.

▲ 초대가수 장소미가 자신의 히트곡인 '삼천낙화'를 열창하고 있다.

임대혁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며 2011사랑나눔 축제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초대가수 홍순옥이 '사랑아'를 열창하고 있다.

 

▲ 사랑만들기팀의 유옥희씨가 '금강에 부는 바람'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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