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밤나무 가지치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8일 우성면 동곡리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19구조대원 11명은 밤나무 가지치기 및 과수목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조기옥119구조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119구조대는 금학동의 장애인 부부와 4년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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