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신관동 새마을협의회가 다문화가정 돕기 사랑의 모금행사를 펼치고 있다.

공주시 신관동 새마을협의회가 다문화가정을 돕기위한 사랑의 모금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신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덕, 배정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신관동 주민센터에서 캄보디아에서 시집온지 얼마 안되어 남편을 사별후 어렵게 생활하는 림따완(33세) 씨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행사를 열었다.

림따완 씨는 남편과 사별후 11개월된 딸과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새마을 협의회는 이런 림따완 씨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먼 객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기대한다"며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다시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