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 설치했다.
ⓒ 특급뉴스 오희숙
충남도는 지방경기 부양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에 조기집행 목표액 대비 55%인 4조 6,920억원을 배정했으며, 사업발주도 2,966억원을 집행하는 등 전국 16개 광역단체중에서 제일 우선해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12일 행정안전부의 경제극복추진을 위한 긴급회의 후 道기획관리실장(최두영)을 단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설치하고, 16개반 50명이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가 경제난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이와 관련 이완구 지사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0만 도민과 공직자에게 내년의 도정 운영방향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어려운 계층의 생활안정에 둘 계획”이라며 경제난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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