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 3~6학년 학생 선수 10명을 선출하여 참가했다.

공주신월초 수영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배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 각각 1개와 남자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더 넓은 시야를 틔워주는 성장의 장이 되었다. 전국에서 온 많은 학생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많이 긴장하기는 했지만, 그 긴장스러웠던 분위기도, 떨렸던 시합도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경험들이었다.

윤복자 교장은 “향후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와 전국대회에서는 더 많은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수영부이기에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된다”라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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