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석이 홍나영 의원(50)으로 승계됐다고 7일 밝혔다.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선관위 회의실에서 비례대표 시의회 의석승계 결정통지서 교부식을 통해 비례대표 2번 순위인 홍나영 후보로 결정했으며 이날 정식으로 의석을 승계했다고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추천순위 2순위로 추천되었고 가정폭력·성폭력전문상담원과 사회복지사를 거쳐 법무부 어린이집 대표원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을 지냈다. 

홍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를 준비하시는 이소희 전 의원의 앞날을 기원한다”며  “아동ㆍ가정·성폭력 전문가와 돌봄보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력을 살려 젊은도시, 미래도시 세종발전과 시민들의 민의를 경청하는 따듯한 시의원이 되어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홍의원은 △목원대 사회복지학 석사(수료) △가정폭력·성폭력 전문상담원, 보육교사·사회복지사 1급. △어린이집 시설장 등을 역임하고 △법무부하늘빛어린이집(법무부 산하) 대표원장 △종촌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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