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현교·허인강)가 추진 중인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대표 손상영)가 동참했다.

‘보람찬 이웃만들기’는 보람동 소상공인 직능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현금·현물 등 복지자원을 발굴해 복지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올드커피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한 달간 뽑기 등 자체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만 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만 원을 더 보태 총 40만 원을 기탁했다.

뉴올드커피는 지난해에도 일정기간 커피티백, 원두 등 판매 수익금의 10%를 기탁하는 등 보람찬 이웃 만들기에 참여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보람동이 따뜻한 커피처럼 온기가 넘치게 됐다”며 “기탁받은 현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의해 보람동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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