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특수교육과는 지난 1월 공주캠퍼스 일원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예비교사와 함께하는 농산어촌 청소년 멘토링 및 장애가족 지원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인 심리재활 임상동작 캠프를 운영했다.

국립공주대 특수교육과가 주최하고 사범대학, 특수교육대학원, 한국 임상동작학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 캠프는 심리재활 임상동작법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장애 가족의 심리재활을 증진하고, 예비교사의 현장교육 역량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 학생의 성장과 발달, 가족 지원 등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의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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