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로컬자원의 디자인 개발 아지트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도시 어디쉐어 <디자인 공유공간>을 지난 17일에 문을 열었다.

본 사업은 공주 지역 다양한 자원의 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 미지 향상을 돕고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직접적인 효과를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성되었다.

디자인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내 상품(회사)의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공예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컨설팅 및 디자인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 작업은 80% 보조 및 20% 자부담 반영 진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주시 문화체육과 김은수 팀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섭 과장,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박명훈 회장, 공주시관광협의회 정영아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이종옥 회장, 공주전통공예협회 이승욱 회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의 다양한 자원과 상품들이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옷을 입고 더욱 더 시장경쟁력을 갖추어 판매촉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5분 거리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공주 도심의 다양한 공유공간을 발굴·조성하여 시민 대상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 및 사업 문의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플랫폼팀(041-852-13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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