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는 2023년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박성순 테라코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람의 얼굴 등을 흙으로 빚어 만든 부조 형태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목원대학원 미술과에서 조소를 전공,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겸임교수인 박성순 작가는 개인전 24회의 개인전을 펼친 바 있다.

또한 ▲2004 대전미술협회 창작상 ▲2001 대전청년조각가상 ▲1998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 1994-97 한국구상조각대전 입선, 특선, 장려상 ▲1992-96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입선, 특선2회, 우수상, 대상 ▲1991-96 목우회공모전 입선, 특선,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박성순 작가는 ▲2018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운영위원 ▲2016 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운영위원 ▲2013 보문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온궁미술대전 운영위원 ▲2012 충청남도미술대전 운영위원,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2010 도솔미술대전 심사위원, 경향미술대전 운영위원, 안견미술대전 운영위원 ▲2008 도솔미술대전 운영위원, 2008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2004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2002 목우회 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전조각가협회, 한국구상조각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전광역시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정 관장은 “테라코타(Terracotta)의 어원은 라틴어-이탈리아어로, 테라(땅, 흙)에 굽는다는 뜻의 코타가 붙어 된 말로, 찰흙을 빚어서 구워 도자기처럼 만드는 작품”이라며 “특별히 마련한 만큼 부디 많이 오셔서 생명의 근원인 흙으로 표현된 특별하고, 정감 있는 느낌을 직접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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