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는 ‘ArtFri22’ 두 번째 만남展을 개최한다.

‘ArtFri22’ 는 공주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2회 동창생 중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6명이 모인 동아리로,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미정 관장은 “유화, 수채화, 연필 드로잉 등 서로 다른 재료와 콘텐츠의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니 청소년기의 추억도 생각나고, 그리웠던 일들도 생각나며,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라며 “전시장이 ‘만남의 장’이 된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가슴 깊숙이 간직해 두었던 마음을 그림을 통해 풀어낸 작품인 만큼 감상자들과 소통하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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