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내포에서 느끼는 파리 갬성’을 주제로 서양미술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청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프랑스 정부 공인 도슨트(문화예술 해설사)인 류은혜 씨가 강연을 맡았다.

강연은 오후 7시부터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충남청년

누리집(youth.chungnam.go.kr, 공지사항)에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깊어가는 가을,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