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상수(대표이사 안상일)는 인천시 남동구 은봉로 51, B동 406호에 위치한 폐기물을 연료로 에너지를 만들어 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유가 시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고형연료(RDF,RPF)로 스팀, 전기를 생산해 산업현장에 에너지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구의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은 소각로를 통해 폐기물을 소각하여 생성되는 열에너지로 증기를 만들어 해당 증기를 기업에 제공하거나, 증기로 터빈을 회전시켜 얻는 전력을 한전에 보내주어 매출을 발생시키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기존의 소각 방식은 CO₂가 많이 발생해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주범이 됐다. 이러한 환경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수는 신기술인 열분해를 사용하여 폐기물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해당 공정을 통해 추출해 낸 기름을 사용하여 증기와 전기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공정을 전환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이 없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상수와 같은 계열의 국내기업들은 배치방식으로 공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기름을 추출하는 공정이 불가능하다.

해당 방식은 하나의 공정이 끝날 때까지 폐기물 투입을 할 수 없고, 공정이 완료된 이후에 새로운 공정을 시작할 수 있으므로 인력과 시간의 낭비가 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수는 공정의 완료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지속해서 폐기물을 투입해 한번 가동하기 시작하면 24시간 내내 기름 추출이 가능하며, 이 모든 것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에 인력과 시간의 낭비가 없다.

또한 공정 과정에서 응결되지 않는 기름은 가스로 남게 되는데 이를 사용하여 해당 공정 설비를 가동하는 연료로 쓰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의 효과가 만점이다.

폐기물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잔여물은 연필심 및 배터리 생산의 재료로도 쓰여 추후 이 잔여물마저 연필심 및 배터리의 원재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공정은 원가 절감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로 인해 저단가 고품질의 기름과 에너지의 생산이 가능해져 ㈜상수는 타 기업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주) 상수는 국내 사업에 그치지 않고 해외사업까지 영역을 넓혀가기 위해 자원 채취, 대량 생산, 폐기로 이뤄지는 시스템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준비 중이며 이러한 노력은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지자체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에너지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안상일 대표이사
안상일 대표이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안상일 대표이사는 “㈜상수의 향후 목표는 친환경적인 열분해 방식으로 폐기물(플라스틱, 비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이 기름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 및 공급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탄소배출 0%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며, 실천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21세기의 연금술사’”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변화와 열정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들과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최고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공급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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