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예술대학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는 10일부터 15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제19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19회 졸업 전시회 타이틀인 글레이즈는 도자기 유약을 뜻하는 단어로 도자기를 만들 때 초벌과 재벌이라는 두 번의 소성과정 사이에 유약을 입히는 과정인 시유를 생각하며, 초벌된 기물에 유약을 입혀 재벌을 거쳐야만 비로소 단단한 도자기를 완성할 수 있는 점을 대학이라는 단계를 거쳐 이제는 사회라는 더 큰 단계로 나가기 전의 학생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주제를 정하였다.

제19회 졸업작품전시회는 지도교수 김원석, 노혜신, 김성민, 김혜진, 장재녕교수의 지도아래 재학생 18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있는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한다.

한편 공주대학교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LINC3.0사업 등 대학의 우수 사업 선정을 통해 재학생에게 첨단 교육환경 시스템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 및 도자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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