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임재문)는 9월 29일 오전 8시부터 계룡산 성화농원에서 알밤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요즈음 밤 농가의 일손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마저 구하기가 어렵다”라는 소식을 듣고 실시하게 됐다. 이날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 임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알밤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재문 협의회장은 “알밤 줍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 되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알밤 줍기 봉사활동을 하게 됐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알밤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임원들이 평화 통일 기반 조성 및 민주평통공주시협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 임원들은 오는 10월 26일(수)에도 대봉감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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