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6,000장을 배부하는 ‘마스크 나눔 동네행복지킴이 봉사’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난 7일 연기면분회, 부강면분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읍면동분회 10곳이 참여해 각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소외계층 120가구에 가구당 50장 씩 총 6,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역 내 최대 국민운동단체로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기부하고 읍면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예방·극복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최충신 세종시지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내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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