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 교사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잔 교사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시아연방 카잔에서 러시아 중등학교 교사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교사세미나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1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고영철)가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하는 정기적 행사로서, 한국-러시아 간의 양국의 이해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러시아 카잔지역 초중등학교 교사의 한국사회와 문화교육이었으며, 한국인 전문가, 러시아의 한국학자들이 참가해 전공분야에서의 한국의 연구 내용을 교사들에게 발표했다.

이날 공주아리랑 보존회 회장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이신 남은혜 명창은 비대면 동영상으로 '한오백년'을 재능기부했다.

남은혜 명창이 한오백년을 열창하고 있다.
남은혜 명창이 한오백년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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