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동장 홍민숙)은 지난 2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올해 마지막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수차례 회의와 봉사활동을 펼쳐온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웠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월송동은 공주에서 취약가구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보니 어느 지역보다 복지 수요가 많은 곳으로, 협의체는 내년에도 보다 피부와 와 닿는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홍민숙 월송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애쓰고 노력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0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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