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6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폭력추방주간기념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 폭력 사전 방지로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공주시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리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 운영과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외 38개 기관)와 연합으로 진행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기 바란다”며, “폭력 없고 신바람 나는 공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공주시가족상담센터 외 9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 민관협력 조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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