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코아루아파트 경로당 개원식이 21일 오전 11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 공주시의원, 최원철 정진석국회의원사무국장, 김근태 전 국회의원, 전대규 공주시노인회장, 이기룡 입주자협의회장, 최철호 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열 신관동체육회장, 코아루아파트통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이종태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소식, 현판식,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한순석 노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순석 노인회장은 “코아루 아파트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였던 경로당이 개소하여 기쁘다”며 “이제 문을 연 코아루아파트의 경로당에 많은 물품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섭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아루아파트의 주변은 (구)보건소, (구)KBS 등 편히 시설과 녹지공간인 공원이 생기게 돼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아 더욱 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은 “코아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살맛나는 경로당이 되도록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대규 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좋은 시설을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루아파트 경로당은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주방, 휴식공간을 구비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아루아파트 입주자 동대표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기룡 입주자대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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