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숙, 피아노선생님에서 ‘장삼촌’ CEO로
최임숙, 피아노선생님에서 ‘장삼촌’ CEO로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9.10.31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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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 복용 후 몸이 좋아져 관심 갖게 돼
공주시 유구읍 연종리에서 산양 삼 재배·판매
최임숙 대표
최임숙 대표

 

공주시 유구읍 구계연종 길 428 장삼촌(村) 최임숙 대표. 최 대표는 25년 동안 피아노 선생님을 하다가 지금은 장삼촌(村)의 CEO가 됐다.

최 대표는 “남편이 사업상 중국으로 출장을 다니다 장뇌삼을 먹고 제대로 효과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사업상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숙취로 자주 고생을 하곤 했는데, 장뇌삼 복용 후 숙취가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더랍니다. 그런 후 남편은 중국을 다녀올 때면 제게도 먹어보라고 사오곤 했습니다.

제가 앉아서 피아노 레슨을 하다 보니 혈압은 저혈압이 돼 병원에서 위험할 정도라고 해서 장뇌삼을 복용하니 우연하게도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또한 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감기가 와도 살짝 왔다가 바로 나가 제 스스로 몸이 좋아져 장뇌삼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이곳 아버님의 산에 산삼 씨를 구입하여 뿌렸어요. 해마다 씨를 뿌리다 보니 산삼 종자에 투자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산양삼은 최근 3~4년부터 거두기 시작했는데, 씨를 뿌리고 2~3년은 실패도 많이 봤습니다. 두더지도 파헤치고, 새들도 파헤치고…. 자연과의 씨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창 때인 40대 초반부터 시작했으니깐 젊어서 견딘 것 같다.”며 “다행히 남편과 제가 각자의 수입원이 있어 10여년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산양 삼을 키우려면 간간히 벌목도 해야 하고, 토양검사에서도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깐깐한 품질관리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저희는 물론 모든 검사에서 ‘0’ 으로 나왔습니다. 산삼을 심는 주변은 밤농사도 짓지 못하고, 자연 상태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는 새나 동물들이 씨를 떨어뜨려 뿌려주니 자연적으로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는 산양산삼을 3만평정도 재배하고 있는데, 10여년을 키운 것으로, 중간에 옮겨야 합니다. 산삼 씨를 뿌린지 3년 동안은 새파랗게 보리 싹처럼 돋아나 저것만 자라도 떼돈을 벌 것처럼 보이지만, 4년째부터는 확 줄더니 5년~6년이 지나니 띄엄띄엄 있더라고요” 라며 웃음을 지었다.

최 대표는 “저희 장삼촌(村) 산삼은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그때그때 삼을 캐서 택배로 보내주고 있다”며 “여름에는 힐링캠프도 운영하고 있는데, 몸만 오시면 즐길 수 있어 다들 좋아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같은 가을철에 산양 삼을 복용하면 겨울 감기도 거뜬하게 이길 수 있다”며 “산양 삼은 깨끗하게 솔로 씻어 낸 후 대두를 떼어 내고, 아침에 일어나 입안을 헹군 뒤 꼭꼭 씹어 먹으면 된다.” 고 설명했다.

또한 “떼어낸 대두는 버리지 말고 차를 끊어 마시면 좋다”며 “산양 삼 먹고 모두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삼 촌 전경
장삼 촌 전경
품질검사증과 신고증이 걸려있다.
품질검사증과 신고증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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