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는 8월 22일 청음관에서 박수현 전 국회의원 및 보잉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Eric John)을 초청하여 기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수현 전 의원은 의정활동 및 UN해비타트 활동 경험을 들려주며 꿈을 키우는 삶을 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풀꽃이란 시구처럼 이제는 누군가가 나를 바라봐 주기만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젠 다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이타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은 보잉사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한국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한국의 우수 인재들과 함께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항공기 관련한 내용과 글로벌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과 평소 궁금한 것들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었다. 이때 마다 에릭 존은 외교관 및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질문 내용에 따라서는 유창한 한국말로 답변하기도 했다.

에릭존 사장은 강연 후 “공주마이스터고가 최고의 실습 기자재를 갖춘 것에 놀랐고,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에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명실상부한 전기전자분야 최고의 마이스터고임을 자부하고 있으며, 10월 2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0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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