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공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83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신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신적인 건강 점검과 예방 기회 제공, 주민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명현숙 강사를 초빙해 ‘우울증과 조현병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 질환의 이해와 자활 참여자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돼 수강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손수나르미 외 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제공하고 자립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성별·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활 프로그램 교육 및 사업단 개발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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