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선규)가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주형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인 ‘행복한 삶, 찾아가는 경혈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웅진동에 따르면, 웅진동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경혈건강학 수강생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올해 말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으로, 첫 방문지로 산성1통경로당과 산성찬호길경로당을 찾았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평소 간단히 할 수 있는 ‘수지경혈건강 마사지’를 설명하고 경혈 재료인 압봉과 파스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한편, 말벗도 해드리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선규 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큰 보람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을 차질 없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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