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세종시의원, 공동집하장 관리 문제점 지적
이윤희 세종시의원, 공동집하장 관리 문제점 지적
  • 김광섭 기자
  • 승인 2019.05.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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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수거율 2%대에 그쳐…수거집중기간과 공통집하장 모니터링 등 체계적 관리 시급”
제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이윤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영농폐기물 수거는 물론, 공동집하장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

이윤희 의원은 20일 열린 제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강한 농촌을 위한 영농폐기물 관리 개선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이 의원은 도심에 비해 소외되고 있는 농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 환경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농촌 지역의 경우 영농폐기물 발생원이 넓게 산재돼 있어 보건환경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재 총 30곳의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을 방문해보니 관리상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영농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않아 농촌 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영농폐기물 수거율은 2.7%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공동집하장에 방치된 영농폐기물들이 토양과 수질 오염 등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대부분의 공동집하장이 소하천과 연결된 부분이 많아 살충제나 농약봉지의 잔여물이 땅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의 위협 요소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 수거집중기간에 인력을 투입해 수거업체에 바로 인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요청 ▲ 공동집하장을 관리하는 이장‧소유주를 대상으로 배출 요령 교육과 매뉴얼 제공 및 배출요령 게시판 부착 ▲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담당자를 지정해 분리 배출 지속 모니터링과 폐기물 방치 방지책 마련 등 세 가지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타 지자체는 자연분해 필름 등 친환경 영농자재 보급 확대와 수거경진대회 등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관계 공무원과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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