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공주·세종사무소(소장 강석인, 이하“농관원”)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와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신청(논이모작은 3월 8일까지)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이나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지역은 농관원과 지자체가 개별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세종시 지역은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동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관원은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산간·오지 마을인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등 14개소의 마을을 방문하여 3월 20부터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뒷받침 하는 통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감안한다.

이에 따라 농업경영정보에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수시 변경신청을 하는 등 해당 정보가 현행화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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