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응급ㆍ의료ㆍ약무ㆍ헌혈증진평가대회에서 약무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평가대회는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천안시)에서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시군보건소, 119광역기동단, 권역외상센터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응급의약분야 성과와 2019년 중앙정부의 응급의료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주요 배경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약물 오 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연중무휴 약국을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공주시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다수사상자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구조훈련 실시, 폭염ㆍ한파 대비하여 건강수칙 홍보 등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비ㆍ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주병학 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재난, 의ㆍ약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지속적으로 보완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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